윈도우 한글 프린트 줄간격 오류, 3초 만에 해결하는 법

2026-07-26 · 테크 · 읽는데 4분

한글로 문서를 작성하고 윈도우에서 프린트했을 때 줄간격이 달라지는 문제, 대부분 글꼴과 해상도 설정의 충돌 때문입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프린터 속성에서 해상도(dpi)를 조정하거나, 편집 용지 단위를 mm에서 포인트(pt)로 바꾸면 3초 만에 해결됩니다. 이 방법이 안 통할 경우 PDF로 저장해 출력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한글 문서 출력 시 줄간격이 달라지는 진짜 원인

한글 프로그램에서 줄간격을 160%로 설정해도, 윈도우의 인쇄 드라이버가 이 값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합니다. 특히 160-180% 구간에서 오차가 두드러집니다. 핵심은 윈도우의 인쇄 해상도(dpi)와 한글 문서의 편집 용지 설정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대부분의 오류는 글꼴과 해상도 설정 충돌에서 비롯됨
  • 한글 전용 글꼴(함초롬바탕 등)이 윈도우에 없으면 대체 글꼴로 자동 변환되면서 줄간격이 틀어짐
  • 같은 문서라도 맑은 고딕, 돋움 등 윈도우 기본 글꼴과 렌더링 방식이 달라 문제 발생

3초 만에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 프린터 해상도 변경

프린터 속성에서 해상도를 한 단계 낮추거나 높여보세요.

  1. 문서 인쇄 창(Ctrl+P) 을 엽니다.
  2. 프린터 속성(또는 기본 설정) 으로 들어갑니다.
  3. 해상도(dpi) 설정을 찾아 현재 값에서 한 단계 변경합니다.
  4. 잉크젯 프린터는 보통 600dpi, 레이저 프린터는 1200dpi가 기본
  5. 줄간격이 맞지 않으면 300dpi나 600dpi 등으로 바꿔 테스트
  6. 출력 결과를 확인하고,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다른 해상도로 다시 시도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한글 문서 편집 화면에서 쪽 > 편집 용지로 들어가 용지 여백의 단위를 mm에서 포인트(pt)로 바꿔보세요. 한글은 기본적으로 mm 단위를 사용하지만, 윈도우 프린터 드라이버는 pt 단위로 줄간격을 해석하는 경우가 있어 오차가 발생합니다.


문서 내 서식 충돌을 먼저 점검해야 하는 이유

프린터 설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문서 자체의 서식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복사해온 텍스트가 섞여 있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문서 전체 서식 통일하기

  • Ctrl+A로 문서 전체를 선택한 후, 서식 > 문단 모양에서 줄간격이 일정한지 확인
  • 특정 문단만 100%나 200%로 설정된 경우가 있음
  • 글꼴 확인: 한글 전용 글꼴(함초롬돋움, 함초롬바탕) 사용 중이라면 출력할 컴퓨터에도 같은 글꼴이 설치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줄간격과 문단 간격 혼동 주의

  • 줄간격: 같은 문단 안의 줄과 줄 사이 간격
  • 문단 간격: 문단과 문단 사이의 여백
  • 문단 간격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으면 줄간격 문제처럼 보일 수 있음

가장 확실한 방법 PDF 변환 후 출력

서식과 줄간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파일 >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하세요. PDF 파일을 열어 인쇄하면 한글 문서의 서식이 완벽하게 유지됩니다.

  • PDF 변환 시 줄간격, 글꼴, 여백 등 모든 서식이 그대로 유지됨
  • 상대방에게 한글 파일 자체를 보내야 한다면 도구 > 문서 정보에서 사용된 글꼴을 확인하고, 상대방 컴퓨터에도 같은 글꼴이 있는지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음

FAQ

Q. 특정 문단만 줄간격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해당 문단에만 다른 스타일이 적용됐거나 문단 모양 설정이 변경된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문단을 선택한 뒤 줄간격 값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Q. 문서 전체의 줄간격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Ctrl + A로 전체 선택한 뒤 줄간격을 변경하면 문서 전체에 적용됩니다.

Q. 줄간격을 200%로 설정하는 게 좋은가요?

가독성은 좋아질 수 있지만 페이지 수가 늘어나고 문서가 산만해 보일 수 있어 목적에 맞는 설정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60-180%가 가독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