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허가 교외 체험학습 및 질병 결석 출석 인정 방법 안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가 여러 가지 사유로 결석하는 경우가 많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병으로 인한 결석 외에도, 교외 체험학습이나 경조사 등의 특별한 사유로 결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결석이 출석으로 인정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석 인정 결석이란?

출석 인정 결석이란, 학생이 결석했지만 공식적으로 출석으로 인정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학생의 전자 출석부에는 결석으로 기록되지만, 생활기록부에는 결석으로 카운트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학생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로, 부모님들께서는 이를 잘 활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출석 인정 결석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사유에 따라 필요한 제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출석 인정 결석을 잘 활용하면, 자녀가 결석하더라도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교외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학교 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체험학습은 학생이 학교장의 허가를 받고 실시해야 하며, 사전 신청과 사후 보고서 제출이 필수적입니다.

교외 체험학습은 연간 20일까지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가정학습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교외 체험학습 신청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신청서 제출: 보호자는 체험학습 실시 3일 전까지 교외 체험학습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허가 통보: 신청서를 제출한 후, 담임교사로부터 최종 허가 여부를 통보받아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허가가 없으면 체험학습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체험학습 실시: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이 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보고서 제출: 체험학습이 종료된 후, 7일 이내에 체험학습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학생이 직접 작성해야 하며, 1학년의 경우 보호자가 도움을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면, 자녀가 교외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결석으로 인한 학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아픈 경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병결 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질병으로 인한 결석이 출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질병 결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으며, 이는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일 결석: 이 경우, 질병으로 인한 결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약봉투나 처방전과 같은 간단한 서류로도 인정될 수 있습니다.
3일 이상 결석: 이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결석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서류는 병명과 진료기관이 기록된 것이어야 합니다.

질병 결석 처리	제출 서류
1-2일 결석	약봉투, 처방전 등
3일 이상 결석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이 외에도 코로나19와 같은 법정 감염병으로 인한 결석은 특별히 출석으로 인정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러한 절차를 잘 알아보고 이행함으로써 자녀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학교장 허가 교외 체험학습과 질병 결석의 출석 인정 방법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결석으로 인한 학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이와 같은 정보를 잘 숙지하시고, 자녀가 필요한 경우에 적절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학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