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심기 좋은 작물 10가지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과 그로 인한 수확의 기쁨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안겨줍니다. 특히 6월은 다양한 작물을 심기에 적합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심을 수 있는 작물들을 소개하며, 각각의 특징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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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서리태는 6월에 심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이 작물은 다양한 콩과 작물 중에서 특히 재배가 쉽고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서리태는 보통 50cm 간격으로 심으며, 수확 시기는 10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서리태는 미리 밭을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텃밭의 자투리 공간에 심어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리태는 비교적 많은 퇴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병충해에도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좋은 수확을 위해서는 본잎이 5-7장 나왔을 때 순지르기를 1-3회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수확량을 늘릴 수 있고, 원대가 웃자라 도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심는 간격 50cm
수확 시기 10월 – 11월
특징 재배가 쉽고 맛이 뛰어남
관리법 본잎 나왔을 때 순지르기

들깨

들깨는 6월에 심기 좋은 또 다른 작물입니다. 이 작물은 5월 말부터 6월에 파종할 수 있으며, 모종 정식은 6월 말에서 7월 초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심는 간격은 40-60cm 정도가 적당하며, 수확 시기는 10월입니다. 들깨는 참깨와 달리 생명력이 강해 재배가 쉽습니다.

대개 씨앗을 직접 파종하기보다는 모종을 만들어 옮겨 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때도 퇴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병충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작물입니다.

항목 내용
파종 시기 5월 말 – 6월
모종 정식 6월 말 – 7월
심는 간격 40-60cm
수확 시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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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6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중 하나로, 특히 작은 텃밭에서 재배하기 좋은 작물입니다. 심는 간격은 15-20cm가 적당하며, 수확 시기는 10월입니다.

팥은 서리태와 달리 병충해가 많은 편이지만, 일정 부분 포기하고 심으면 가족이 맛볼 만큼의 수확이 가능합니다. 팥은 서리태보다 조금 늦게 심고, 조금 일찍 수확할 수 있어 재배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따라서 가족 수에 맞추어 적당량만 심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 내용
심는 간격 15-20cm
수확 시기 10월
특징 병충해가 많으나 수확량은 적당
재배 기간 서리태보다 짧음

고구마

고구마는 6월에도 심을 수 있는 작물로, 특히 꿀고구마와 밤고구마는 6월 중순까지 심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구마의 재배 기간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꿀고구마는 110-130일, 밤고구마는 100-120일, 호박고구마는 130일 이상 소요됩니다.

고구마는 6월 중순까지 순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이 비쌀 경우 6월에 구매해 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씨고구마를 반으로 잘라 수경재배해 고구마순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6월 말까지 심는 것이 가능하지만, 늦게 심을 경우 재배 기간이 긴 품종보다는 꿀고구마나 밤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목 내용
재배 기간 품종에 따라 다름
심는 간격 20cm
심기 적기 6월 중순까지 가능
특징 수경재배 가능

옥수수

옥수수는 6월에도 심을 수 있는 작물로, 심는 간격은 25-30cm가 적당합니다. 재배 기간은 90-100일 정도 소요되며, 심는 시기를 조절하면 신선한 옥수를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는 수확 직후 쪄 먹어야 맛을 유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심기보다는 1개월씩 텀을 두고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많은 밑거름이 필요하므로, 심기 전에 퇴비를 충분히 뿌려주고 가스를 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종 7일 만에 싹이 나며, 빠르게 성장합니다.

항목 내용
심는 간격 25-30cm
재배 기간 90-100일
심기 적기 6월 초
특징 수확 직후 쪄 먹어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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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가지는 여름철에 심으면 좋은 작물 중 하나입니다. 6월 초에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가능하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가을 가지는 찬바람을 맞은 후 더 맛있어지므로, 6월에 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지를 한 가족을 위해 키울 경우 2-3개의 모종만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 가족이 매주 가지를 수확해도 남을 정도로 충분한 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심는 간격 2-3개 모종
수확 기간 서리 내릴 때까지 계속 가능
특징 가을 가지가 더 맛있음
관리법 적당한 물주기와 햇빛 필요

대파

대파는 월동 가능 작물로, 추운 겨울이 지나면 언제든 심을 수 있습니다. 보통 5월에 대파 모종을 정식하지만, 6월에 심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대파는 모종 정식 후 한 달부터 겨울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6월에 대파 모종을 심으면 이듬해 봄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므로, 텃밭이 남아 있다면 대파를 심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 내용
심는 시기 6월
수확 기간 한 달 후 – 이듬해 봄까지
특징 월동 가능 작물
관리법 충분한 물주기 필요

열무와 얼갈이배추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6월에 심기 좋은 텃밭 작물로, 3월부터 9월까지 계속해서 파종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작물은 파종 후 약 35-4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여름철에는 벌레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기농약이나 한랭사 등을 활용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두 작물의 맛은 재배 기온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양한 기온에서 재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항목 내용
심는 시기 3월 – 9월
수확 기간 35-40일
특징 다양한 기온에서 맛 변화
관리법 벌레 피해 예방 필요

상추

상추는 6월 초에 심기 좋은 작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는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공간에 심거나 그늘막을 설치해 주어야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습니다.

상추는 기온이 올라가면 빠르게 성장하므로, 주말농장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는 심는 간격이 넓지 않으므로 여러 개를 심어도 좋지만, 과도하게 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목 내용
심는 시기 6월 초
수확 기간 2주 후부터 가능
특징 그늘에서 잘 자람
관리법 주 1회 수확 권장

결론

2025년 6월에는 다양한 작물을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작물들은 각각의 특징과 관리법이 다르므로, 자신의 텃밭 환경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심어 보시기 바랍니다.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과 함께 맛있는 수확의 기쁨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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