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배구 선수의 프로필
이고은 선수는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터 포지션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5년 1월 생으로, 2024년 현재 29세에 접어든 그는, 배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한 이고은 선수는,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프로 배구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배구 경력은 2013-14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고은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배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모교에서도 여러 유망 선수들과 함께 성적을 높여가며 뛰어난 세터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기본 정보 | 내용 |
---|---|
이름 | 이고은 |
생년월일 | 1995년 1월 |
현재 팀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포지션 | 세터 |
프로 데뷔 | 2013-14 시즌 |
초창기 경력 한국도로공사 시절
이 고은 선수는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후, 첫 프로 경기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 후, 주전 세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2014년 컵 대회에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배구 경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초창기 경력은 도로공사에서의 첫 시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고은 선수는 FA로 영입된 이효희 세터와의 경쟁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팀이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였고, 챔프전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시즌 | 출전 경기 수 | 주요 성과 |
---|---|---|
2013-14 | 20 | 원 포인트 서버로 프로 데뷔 |
2014-15 | 24 | 주전 세터로 컵 대회 준결승 진출 |
IBK기업은행으로의 이적과 성장
이후 이고은 선수는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였고, 이곳에서 그는 주전 세터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2016-2017 시즌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고, 김사니 세터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세터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고은 선수는 센터진과의 호흡을 맞추며 팀을 이끌었고, 시즌 내내 기복 없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배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팀의 챔프전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하였고, 이로 인해 그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즌 | 출전 경기 수 | 주요 성과 |
---|---|---|
2016-17 | 30 | 팀의 챔프전 우승 기여 |
2017-18 | 28 | 주전 세터로 자리 확립 |
GS칼텍스 시절과 도전
2018년 이고은 선수는 GS칼텍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그는 주전 세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며, KOVO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복귀 후에는 여러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회복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낮고 느린 토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주전 세터로 자리 잡으며 팀의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9년 FA 자격을 취득한 이후 GS칼텍스와 연봉 1억 6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즌 | 출전 경기 수 | 주요 성과 |
---|---|---|
2018-19 | 25 | 주전 세터로서 플레이오프 기여 |
2019-20 | 30 | FA 자격 취득 후 계약 체결 |
한국도로공사로 복귀와 도전
2020년 5월 21일, 이고은 선수는 이원정, 유서연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복귀에서는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으며 토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종민 감독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도 이고은은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시즌 후반에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22 시즌에는 김종민 감독이 경험 있는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면서 세터 경쟁이 심화되었고, 이고은 선수는 백업으로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고은 선수는 여전히 출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나갔고, 팀의 연승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시즌 | 출전 경기 수 | 주요 성과 |
---|---|---|
2020-21 | 15 | 팀 복귀 후 기량 회복 |
2021-22 | 20 | 연승 이끌며 중요한 역할 |
페퍼저축은행과 현재의 도전
최근에는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며 FA 자격을 얻은 이고은 선수는 2022년 3월 31일, 연봉 3억 원과 옵션 3천만 원을 포함한 3년 총액 9억 9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페퍼저축은행 역사상 첫 FA 영입선수가 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022-23 시즌에서 이고은 선수는 팀의 발전을 이끌며, 이전 시즌보다 운영 및 토스의 속도가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백토스의 단점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와의 호흡이 맞지 않아 비판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스타 팬투표에서 M스타 세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시즌 | 출전 경기 수 | 주요 성과 |
---|---|---|
2022-23 | 28 | 올스타 팬투표 M스타 세터 1위 |
2023-24 | 10 | 도로공사와의 재회 후 활약 |
결론
이고은 선수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한국 배구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고은의 성장 과정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그의 여정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