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TV 2만 대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급 대상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입니다. 이번에는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2만 대 보급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보급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자막방송 수신기, 화면해설방송 수신기에서 TV 형태의 통합수신기로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맞춤형TV는 고화질(풀HD) 40인치 스마트TV로 제공되며, 조작메뉴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보급 대상 및 신청 방법
이번 맞춤형TV 보급사업은 전국 시각·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대상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입니다.
신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거나 전용 누리집(tv.kcm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7~12월 설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맞춤형TV 보급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거나 전용 누리집(tv.kcm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의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보급사업은 시청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TV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맞춤형TV는 조작메뉴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각·청각장애인들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성과
기존에 시행된 맞춤형TV 보급사업은 23만 9798대가 보급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전년 대비 5000대 더 많은 2만 대가 보급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보급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시각·청각장애인들은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되며, 조작메뉴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의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된 맞춤형TV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거나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