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짜증내고 울 때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되며, 부모는 이를 적절히 대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짜증내고 우는 아이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짜증내고 우는 아이 훈육법
짜증내는 아이의 원인 파악하기
아이가 짜증을 내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피로, 배고픔, 불편한 신발,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아이가 왜 짜증을 내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상황에서는 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최선의 대처 방법입니다.
감정에 공감하며 대처하기
아이가 짜증을 내면, 부모는 감정에 공감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짜증 내는 아이에게 "왜 그래?"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더 이상 짜증을 내지 않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화하기
대화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이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주면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부모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수준에 맞춰 대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언어의 이해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는데, 훈육을 하면 오히려 아이 입장에서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부모에게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훈육에 적절한 방법 사용하기
아이를 훈육할 때는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면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남을 위협하는 행동, 위험하게 하거나 욕을 하는 행동을 할 때에는 적절한 훈육으로 행동을 적극적으로 제지해야 합니다.
몸으로 훈육하기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에는 아이 몸을 제대로 딱 잡고 훈육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시선 돌리기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울 때, 부모는 아이의 시선을 돌려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물어보거나, 흥미로운 것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을 통해 아이의 주의를 돌릴 수 있습니다.
성장단계에 맞는 훈육법 사용
아이를 훈육할 때에는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아기 아이는 아이가 울거나 짜증을 내도 그 원인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직접적인 훈육보다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 3-6세 정도가 되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설정하고,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감정을 잘 컨트롤 했을 때 격려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짜증내고 우는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부모에게도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대화를 통해 이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연령과 감정 상태에 맞는 훈육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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