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배추는 재배 기간이 약 30일로 짧고 병충해에 강해 텃밭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작물입니다. 봄 재배를 노린다면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가 파종 적기이며, 이 시기를 놓치면 청벌레 피해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씨앗을 심은 뒤에는 비닐로 덮어 보온해 발아를 앞당기고, 본잎이 3~4장 나올 때 솎아내는 것이 기본 흐름입니다. 아래에서는 파종 시기부터 발아 관리, 솎아내기까지 실제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얼갈이 배추 봄 파종, 언제 심어야 할까
얼갈이 배추는 연중 파종이 가능하지만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봄에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가 적합하며, 이 시기에 심으면 4월 중순에서 5월 초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맞춰 씨앗을 심는 것이 핵심입니다.
4월 초에서 중순 파종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토양 온도도 적당히 올라가 발아와 초기 생육에 유리하고, 햇빛이 충분해 성장이 빠릅니다. 청벌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봄 파종 적기: 3월 중순 ~ 5월 초
- 가장 이상적인 시기: 4월 초 ~ 중순
-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 파종 후 약 30일
- 발아 소요 기간: 5~7일 (1주일 이내)
얼갈이 배추 기본 특성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재배 기간 | 약 30일 |
| 발아 기간 | 1주일 이내 |
| 주된 파종 시기 | 봄, 가을 |
| 주요 영양소 | 비타민 C, 베타카로틴 |
| 수확 적기 | 파종 후 30일경 |
얼갈이 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반결구형으로 펴진 모양으로 자랍니다. 속이 꽉 차지 않고 잎 끝부분이 벌어지는 형태이며,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셀레늄 성분이 포함되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재배 기간이 짧아 텃밭 이용에 적합한 작물입니다.
파종 전 토양 준비와 두둑 만들기
얼갈이 배추는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을 만들 때는 1㎡당 3kg의 완숙퇴비와 깻묵을 섞어줍니다. 깻묵에는 질소 성분이 풍부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둑 높이는 계절에 따라 달리 잡습니다. 봄철에는 5~10cm, 가을철에는 15cm 정도로 높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두둑을 만든 뒤에는 최소 2주 정도 기다렸다가 파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준비물: 완숙퇴비, 깻묵, 호미
- 완숙퇴비 사용량: 1㎡당 3kg
- 두둑 높이(봄): 5~10cm
- 두둑 높이(가을): 15cm
- 두둑 만든 후 대기: 2주
씨앗 심기와 발아 관리
씨앗은 호미로 얕은 골을 만들어 2~3cm 간격으로 심습니다. 줄 간격은 20~30cm 정도로 설정합니다. 씨앗을 심은 뒤에는 흙으로 충분히 덮어주고 물을 넉넉히 줍니다.
발아에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필요합니다. 파종 후 비닐로 덮어 보온을 유지하면 발아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발아는 보통 5~7일 정도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파종 후에는 흙이 젖을 만큼 충분히 물을 주고, 건조할 경우 2일에 한 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씨앗을 너무 깊게 심으면 어떻게 되나요?
얼갈이 배추 씨앗은 1~2cm 정도로 얕게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깊게 심으면 발아가 늦어지거나 싹이 올라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Q. 발아 후 언제 솎아내기를 해야 하나요?
발아 후 약 3~4일이 지나면 솎아내기를 시작합니다. 본잎이 3~4장이 되었을 때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들을 위주로 솎아내면 됩니다. 다른 자료에서는 발아 후 약 10일 정도 지나 작은 배추들이 자라기 시작할 때 솎음 작업을 통해 적당한 간격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를 제거한다고 설명합니다.
솎아내기와 수확 시기
얼갈이 배추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작물입니다. 파종 후 30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해지며, 이때 보통 크기보다 약간 작은 것을 수확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수확은 5~7주 후에 완료하도록 하며, 늦어지면 잎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구분 | 시기 |
|---|---|
| 파종 후 수확 가능 | 약 30일 |
| 수확 완료 권장 | 5~7주 이내 |
| 솎아내기 시작 | 발아 후 3~4일 |
| 솎아내기 기준 | 본잎 3~4장 |
수확할 때는 뿌리를 잘라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한 만큼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남아 있는 배추가 더 자랄 수 있습니다. 수확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되며, 잎여 배추가 자라도록 충분한 햇빛과 물을 제공하고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병해충 방제와 한랭사 활용
얼갈이 배추는 발아 초기부터 벼룩잎벌레가 갉아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제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 방제가 잘 이루어지면 큰 걱정 없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한랭사(한랭 피복재)를 이용하면 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을철 파종 시에도 한랭사로 덮어 보호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얼갈이 배추는 청벌레와 같은 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