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심는 시기 3~5월·8~10월, 발아부터 수확까지 핵심 정리

2026-09-23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5분

고수 심는 시기 3~5월·8~10월, 발아부터 수확까지 핵심 정리

고수는 미나리과 한해살이 풀로 45~60cm까지 자라며, 봄(3~5월)과 가을(8~10월) 두 차례 심는 시기가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씨앗을 물에 불려 발아를 촉진한 뒤 직파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잎이 20~30cm 정도 자랐을 때 밑동부터 수확하면 됩니다. 비타민 A·C·K·B1·B2와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작물입니다.

고수 심는 시기, 봄과 가을 두 번 노려야 하는 이유

고수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라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봄과 가을에 훨씬 건강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심는 시기도 이 두 계절에 집중됩니다.

고수 심는 시기, 봄과 가을 두 번 노려야 하는 이유
고수 심는 시기, 봄과 가을 두 번 노려야 하는 이유
구분 심는 시기
봄 파종 3월~5월
가을 파종 8월~10월

봄에 심으면 초여름까지, 가을에 심으면 늦가을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여름에 파종하면 더위 때문에 웃자라거나 꽃대가 빨리 올라와 잎이 억세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씨앗은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어 그대로 심으면 발아가 더디거나 균일하지 않습니다. 심기 전에 물에 반나절 정도 불려 두면 발아가 한결 고르게 진행됩니다. 발아 적온은 15~20℃이며, 씨앗이 싹을 틔우는 데는 대략 10일 안팎이 걸립니다.

고수 재배, 흙과 자리만 잡으면 절반은 끝난다

고수는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랍니다. 물이 고이는 곳에서는 뿌리가 상하기 쉬우므로, 심기 전에 토양 배수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하루 종일 볕이 드는 자리가 이상적입니다.

직파 방식이 일반적이며, 포기 간격은 15~20cm 정도를 유지합니다. 지피포트에 파종할 경우에는 이랑 너비 30cm, 포기 사이 20cm 간격으로 정식합니다. 씨앗을 심을 때는 너무 깊게 묻지 말고 흙을 가볍게 덮어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관리 단계별로 챙겨야 할 것

  1. 씨앗을 물에 불린 뒤 흙에 파종합니다.
  2. 발아할 때까지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줍니다.
  3. 본잎이 3~4장 나오면 솎아주기를 합니다.
  4. 생육 기간 내내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되 과습은 피합니다.
  5. 잡초를 제거하고, 필요하면 지지대를 세워 줍니다.

비료는 질소질을 과하게 주면 웃자라서 연약해지고, 채광량이 부족하면 잎이 균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질소질 비료는 적게, 인산과 칼리질 비료는 넉넉히 주어 결실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을에 파종한 경우에는 겨울철에 볏짚이나 왕겨로 덮어 뿌리가 얼어붙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고수 수확 시기와 보관, 언제 어떻게 거두나

고수의 잎이 20~30cm 정도 자랐을 때가 수확 적기입니다. 밑동부터 잘라 수확하면 이후 마디에서 새싹이 빠르게 올라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확이 가능합니다. 줄기를 베어 수확하는 방식도 같은 원리로 여러 번 거둘 수 있습니다.

수확할 때는 맑은 날 이슬이 걷힌 뒤에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잎을 따질 때는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열매가 누렇게 변색했을 때가 종자 수확 적기입니다. 수확한 고수는 넓게 펴서 햇볕에서 2~3일 말린 뒤, 열매가 잘 떨어지면 탈곡기를 사용해 수확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를 맞거나 쌓아 두면 곰팡이가 생겨 상품가치를 잃게 되므로 빠르게 건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확한 뒤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해야 하며, 특히 씨앗은 건조 후 잘 보관하여 다음 재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수의 생잎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한 씨앗은 향신료로 쓰입니다.

고수 효능, 영양소가 실제로 하는 일

고수에는 비타민 A, C, K, B1, B2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뼈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고수 효능, 영양소가 실제로 하는 일
고수 효능, 영양소가 실제로 하는 일
영양 성분 주요 기능
비타민 K 골다공증 예방, 혈액 응고
베타카로틴 면역력 증진
비타민 A·C 항산화 작용

고수의 또 다른 중요한 효능은 면역력 증진입니다. 고수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외에도 고수는 체내의 과다 나트륨 및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수를 요리에 쓰는 법과 보관 시 주의점

고수는 요리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신선한 잎은 샐러드, 쌀국수, 월남쌈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되며, 고수 씨앗은 향신료로 쓰입니다. 고수의 생잎은 향이 풍부하여 요리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고수를 활용한 인기 있는 요리로는 인도 카레, 베트남 쌀국수, 멕시코 타코 등이 있습니다.

생잎을 보관할 때는 물기를 제거한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씨앗은 완전히 건조시킨 뒤 서늘한 곳에 두어야 곰팡이를 피할 수 있습니다.

Q. 고수는 몇 월에 심는 게 가장 좋은가요?

봄에는 3~5월, 가을에는 8~10월이 적기입니다. 한여름 파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씨앗을 그냥 심어도 발아하나요?

단단한 껍질 때문에 발아가 더디므로, 심기 전 물에 반나절 불려 두면 발아가 고르게 진행됩니다.

Q. 수확은 언제 하면 되나요?

잎이 20~30cm 자랐을 때 밑동부터 자르면 됩니다. 이후 마디에서 새싹이 다시 올라옵니다.

Q. 고수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나요?

비타민 A·C·K·B1·B2와 철분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K 함량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