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하순~5월 초순에 심어 8월 중순 수확하는 늙은호박, 심는 시기부터 보관까지

2026-10-05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4분

4월 하순~5월 초순에 심어 8월 중순 수확하는 늙은호박, 심는 시기부터 보관까지

늙은호박은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심어 8월 중순경 수확하는 작물입니다. 개화에서 완숙까지 70~80일이 걸리며, 생육 적온은 18~21도입니다. 잘 익은 늙은호박은 황갈색 과피에 흰색 분가루가 생기고 과실자루가 목질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확할 때 상처를 내지 않아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늙은호박 심는 시기, 왜 4월 하순~5월 초순이 기준일까

늙은호박은 저온에도 어느 정도 견디지만 과도한 저온이나 서리의 영향을 받으면 피해를 봅니다. 기온이 안정되는 5월 초순에 정식하는 것이 안전하며, 생육 온도 18~21도가 유지될 때 가장 잘 자랍니다.

파종 시기는 육묘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육묘상자에 모래를 담고 25~30도를 유지하면 4~5일 이내에 발아합니다. 발아 후에는 낮 22~24도, 밤 15~18도를 유지해야 건강한 묘가 자랍니다.

늙은호박 심는 시기, 왜 4월 하순~5월 초순이 기준일까
늙은호박 심는 시기, 왜 4월 하순~5월 초순이 기준일까
구분 시기 또는 조건
파종 적기 4월 하순~5월 초순
발아 적온 25~30도
생육 적온 18~21도
정식 기준 본잎 5~6매

정식 전 준비와 심는 방법

정식하기 5~7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고 물 주는 양을 줄여 묘를 경화시켜야 몸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식 시기는 본엽이 5~6매일 때가 적기이며, 이랑 나비는 3.5~4m, 포기 사이 간격은 60~90cm로 설정합니다.

정식 후 바로 적심을 하여 한 포기당 2줄기를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은 비옥한 사질양토나 양토에서 특히 잘 자라며, 토양 pH는 6.0~6.8이 가장 적합합니다.

  • 정식 2주 전: 밑거름 시용 (10a당 퇴비 3,000~4,000kg + 질소·인산·칼리)
  • 정식 5~7일 전: 온도 낮추기, 물 줄이기
  • 정식 당일: 본잎 5~6매 확인 후 정식, 적심
  • 비료 주기: 2~3회 나누어 시용

순지르기와 착과 관리

호박의 수확량을 높이려면 순지르기가 필수적입니다. 어미덩굴과 아들덩굴을 조절하여 수량을 높일 수 있으며, 아들덩굴을 유인할 때는 세력이 좋은 곁순을 선택합니다.

첫 암꽃은 아들덩굴에서 8절에 착생하며, 초기에 착생하는 꽃은 제거하여 나중에 더 크고 좋은 꽃이 착생하도록 유도합니다. 호박은 비료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웃거름을 주는 시기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확 시기와 익은 호박 구별법

늙은호박은 개화에서 성숙, 완숙되기까지 70~80일이 걸립니다. 6월 하순경에 착과한 호박은 8월 중순경에 성숙하게 되며, 이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리 오기 전에 수확하여 저장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잘 익은 늙은호박은 다음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 과피가 황갈색으로 변함
  • 흰색 분가루가 생김
  • 과실자루가 황갈색으로 목질화됨

수확할 때는 호박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상처가 나면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르지 않은 호박과 자른 호박,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자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할 경우,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른 경우에는 겉질을 벗기고 씨를 파낸 후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더욱 오랜 기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남은 양은 냉동 보관하거나 말려서 고지로 보관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입니다.

자르지 않은 호박과 자른 호박,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자르지 않은 호박과 자른 호박,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보관 상태 보관 장소 주의사항
자르지 않음 서늘한 곳 햇볕 차단
자른 후 냉장·김치냉장고 겉질 제거 후 밀봉
장기 보관 냉동 또는 건조 소분 후 보관

자주 묻는 질문

Q. 늙은호박은 서리 전에 꼭 수확해야 하나요?

네, 서리 오기 전에 수확하여 저장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서리를 맞으면 보관 중 부패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Q. 정식 후 바로 적심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 포기당 2줄기를 키우면 통풍과 채광이 원활해져 착과와 생육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Q.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은가요?

늙은호박은 수확 후 완숙 과정을 거치면서 단맛이 더해집니다. 잘 익은 상태에서 수확했다면 보관하며 맛이 더 깊어집니다.

Q. 웃거름은 언제 주는 것이 좋은가요?

정식 2주 전에 밑거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후 2~3회 나누어 시용하면 균형 있는 생육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