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중인데 다른 전화가 오면 바로 알려주는 '통화중 대기' 기능, 갤럭시에서 설정하려고 메뉴를 뒤져봤지만 통신사마다 위치가 달라서 헤매신 적 있으신가요? SKT, KT, LG유플러스는 각각 전화 앱 설정 경로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통신사별로 3초 만에 찾는 법을 정리해드립니다.
통화중 대기, 왜 통신사마다 메뉴 위치가 다를까
갤럭시 기본 전화 앱의 '통화 설정' 메뉴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공통 경로입니다. 하지만 '통화중 대기' 항목은 통신사 부가서비스와 연동되어 있어서, 각 통신사가 자사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식에 따라 하위 메뉴 이름과 깊이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SKT는 '부가서비스'라는 별도 항목에 두고, KT는 '통화 보조 기능' 안에 숨겨두는 식입니다.
SKT 갤럭시, 통화중 대기 메뉴 3초 만에 찾는 법
SK텔레콤 사용자는 전화 앱 설정에서 '부가서비스'라는 이름의 메뉴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 기본 '전화' 앱을 엽니다.
- 우측 상단 세로 점 3개(더보기)를 누릅니다.
- '설정' → '부가서비스'를 선택합니다.
- 목록에서 '통화 중 대기'를 찾아 활성화합니다.
SKT는 이 부가서비스 메뉴 안에 통화중 대기 외에도 착신전환, 발신번호 표시 등 관련 기능이 함께 모여 있어서 한 번에 관리하기 편합니다.
KT 갤럭시, 통화중 대기 메뉴 위치는 여기
KT 사용자는 SKT와 다른 경로로 들어갑니다. '통화 보조 기능' 안에 숨겨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 '전화' 앱을 실행합니다.
- 우측 상단 더보기(세로 점 3개) →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통화 설정' → '통화 보조 기능'을 누릅니다.
- '통화 중 대기' 항목을 켭니다.
KT는 '통화 보조 기능' 아래에 통화중 대기, 통화 녹음, 자동 응답 등 부가 기능이 함께 있어서, 처음 찾을 때는 '통화 보조 기능'이 어딨는지 한 번 더 살펴봐야 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갤럭시, 메뉴 찾기가 가장 직관적
LG유플러스는 SKT나 KT보다 경로가 조금 더 단순합니다. '통화 설정' 안에 바로 '통화 중 대기'가 있습니다.
- '전화' 앱을 엽니다.
- 더보기(세로 점 3개) → '설정'을 누릅니다.
- '통화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 바로 보이는 '통화 중 대기'를 활성화합니다.
별도의 하위 메뉴를 거치지 않아서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 설정만으로는 부족할 때, 서비스 코드 입력법
갤럭시 메뉴에서 통화중 대기를 켰는데도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통신사 부가서비스 자체가 해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전화 앱에서 서비스 코드를 직접 눌러 활성화해야 합니다.
- SKT:
*45(설정) /*450(해제) → 통화 버튼 - KT:
*45(설정) /*450(해제) → 통화 버튼 - LG유플러스:
*45(설정) /*450(해제) → 통화 버튼
세 통신사 모두 코드가 동일합니다. 코드를 입력하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안내 멘트와 함께 서비스가 바로 적용됩니다.
알뜰폰 사용자라면 꼭 확인할 한 가지
알뜰폰(MVNO)은 SKT·KT·LG유플러스 망을 빌려 쓰지만, 사업자마다 부가서비스 제공 정책이 다릅니다. 따라서 위의 갤럭시 메뉴 설정과 서비스 코드 입력을 모두 했는데도 기능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알뜰폰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공식 앱에서 '통화중 대기' 지원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FAQ
Q. 통화중 대기와 착신전환은 어떻게 다른가요?
통화중 대기는 두 번째 전화가 왔을 때 알림만 주고, 받을지 말지는 사용자가 선택합니다. 착신전환은 조건(통화 중·부재·연결 불가)에 따라 전화를 자동으로 다른 번호로 돌려버립니다.
Q. 갤럭시 메뉴에서는 켰는데 왜 실제로 안 될까요?
단말기 설정은 단순히 전화 앱 기능을 켜는 것일 뿐입니다. 실제 서비스는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등록되어야 작동합니다. 위에서 안내한 서비스 코드(*45)를 다시 입력해보거나, 통신사 고객센터에 가입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Q. 아이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하나요?
갤럭시와 경로가 다릅니다. 아이폰은 '설정' → '전화' → '통화 중 대기'에서 바로 켤 수 있습니다. 통신사 서비스 코드는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